에이프릴 이현주 왕따 논란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뜨거운 가운데, 채원이 장문의 해명 글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고 해요.
함께 채원 해명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채원은 17일 에이프릴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장문의 해명글을 게재했는데요. 그는 “현주 측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낱낱이 밝히고자 많은 고민 끝에 이 글을 쓰게 됐다”라며 시작했다고 해요.
“데뷔를 준비하던 당시 현주는 자주 여기저기 몸이 아프다 하며 연습을 버거워했다. 꼭 필요한 레슨이 있어도 참여 안 하기 일쑤였고, 매니저님들도 현주를 케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다했지만 데뷔 전 가장 열심히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현주는 항상 힘들다고 하면서 빠졌다.
그래도 현주가 힘들다고 하니까 언니로서 더 챙겨주려고 했고, 내가 챙겨준 것 이상으로 현주 역시 나에게 의지가 되었기에 현주를 정말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다. 악의적으로 교묘하게 편집된 영상이 아니라 실제 각종 영상들을 보면 나와 현주는 항상 단짝처럼 붙어 다녔다. 그런데 데뷔하자마자 우려하던 일이 터졌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뮤직뱅크’에서 데뷔 무대를 준비하던 당시 이현주가 사라지며 데뷔 일주일 만에 드라이 리허설을 펑크낸 최초의 무례한 걸그룹으로 낙인됐던 사건이 있음을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이현주가 연습 때마다 아프다는 이유를 대며 참여를 거의 하지 않았고, 멤버들과 공용 폰을 사용하는 기간에도 홀로 개인 폰을, 본가를 오고 가며 출퇴근할 수 있게 회사 측이 배려를 해줬다고 짚었어요.
채원은 “우리는 왜 회사에서 현주가 원하는 대로 전부 다 맞춰주는지 알지 못했고 회사는 늘 현주를 달래주고 현주가 원하는 조건들을 다 맞춰줬다. 그래도 현주는 항상 힘들다고 했고 연습을 계속 빠졌다”라며 “그러면 이런 이유로 현주를 왕따시킨 것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오히려 현주를 더 챙겨주고 달래주면서 에이프릴을 지키려고 노력했다"라며 이현주 왕따를 전면 부인했는데요.
이와 함께 채원은 “그렇게 본인을 이해하고 맞춰주려 노력했고 나에게 항상 고마운 언니라고 했으면서, 나를 이간질해서 자기를 힘들게 한 언니로 탈바꿈 시킨 이유. 늘 옆에서 본인을 도와주고 챙겨주느라 힘들었던 나를 배신한 언니로 만든 이유. 말도 안 되는 거짓 소문을 지어내 이야기하고 다닌 이유. 대체 왜 그런 행동을 하는 건지 나는 너무 이해되지 않는 이 상황이 정말 억울해서 초반에는 계속 죽고 싶다는 생각만 했다”라고 털어놨다고 해요.
지난 2월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남동생은 “누나(이현주)가 팀 활동 당시 멤버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는데요. 이에 소속사 측은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반박한 바 있다고 해요!
2021.06.17 - [지금 무슨일?] - 김종국 유튜브 구독 좋아요 하는 김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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