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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 하차소감 안타까운 이유

by 교앵쓰 2021. 6. 20.

배우 하재숙이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하차 소감을 전했는데요.

하재숙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마리아를 연기하면서 실제 나와 그의 엄청난 간극에 지치고 힘들기도"라며 "내안의 지독한 외로움과 열등감을 끄집어 내야만 하는 순간들과 마주하기가 너무 두렵기도 했지만 나만은 그와 따뜻하게 눈 마주치고 마음으로 안아주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신마리아(하재숙 분)가 남편 배변호(최대철 분)와 아이를 남겨두고 신혼여행에서 갑작스레 사망하는 모습이 방송되었는데요. 

하재숙은 "그저 사랑이 고파서, 사람이 사무치게 그리워서 해서는 안 될 짓이라는 거 알면서도 달려갈 수 밖에 없었던 그를 위해 내안의 격정적인 감정들을 끊임없이 끄집어 내는 작업이 너무 버거웠지만 행복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마리아를 연기했던 배우로서, 도덕적 신념이 나와 부딪히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를 욕해도 나만은 그를 뼛속 깊이 이해하고 보듬어주고 싶었다"며 "(하지만) 그러기엔 제 그릇이 참 보잘것 없이 작아서 서럽기도 했다"고 말했죠. 

그러면서 "부디 그의 마지막은 따뜻했길, 그의 마지막은 달콤한 꿈처럼 포근했길, 너무 외로웠던 그를 위해 오늘은 나라도 눈물을 흘려줘야겠다. 편히 쉬어요, 마리아 Finger crossed for Maria"라고 끝을 맺었다고 합니다.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의 하재숙이 연기한 마리아는 해선 안될 짓들도 하긴 했지만 완전히 미워할 순 없었던 캐릭터였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하재숙 씨의 하차소감이 공감되면서도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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