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지금 현황은?

삼성전자의 주가가 벌써 거의 일주일째 '7만 전자'에 머물고 있다.

삼성전자는 사실 지난해 3분기 초 약 4만원 선에서 시작된 주가가 올해 1월쯤 약 9만원 정도로 거의 2배 뛰었다.

 

그러나 올해 2월 이후, 삼성전자의 주가는 성장을 멈추고 8만원 중간선에서 머물렀다.

그래도 삼성전자는 '8만 전자'로 불리며 8만원 선에서 밑으로 떨어지지는 않았다.

 

그런데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는 8만원을 넘지 못하는 7만원 선에서 머무르고 있다.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의 이유, 그리고 반등의 가능성은 있을까?

삼성전자 주가가 최근 약세를 이어오고 있는 이유는 코로나 19 상황이 점점 나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정확히 말하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실행되면서 삼성전자의 주가가 하락한 것이다.

 

그런데 백신 접종과 삼성전자의 주가는 어떤 관련이 있는걸까?

 

삼성전자는 IT기기를 경쟁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런 IT기기는 제품의 특성상 공간의 제약을 갖지 않기 때문에 비대면 상황에서 크게 유리하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주가가 상승했던 것이다.

 

그런데 백신 접종으로 인해서 IT기기를 구매하려는 수요가 줄고, 이에 따라서 삼성전자의 매출이 적어지면서 주가도 떨어졌다.

 

특히 코로나 19 상황에서 수요가 크게 늘었던 반도체, 노트북 제품들이 최근 수요가 크게 하락하면서 반도체 관련 기술주들도 덩달아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크게 오른 이유는 IT기기의 높은 수요도 있지만 역시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특히 개인 소규모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의 주식을 대거 매수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때문에 여전히 삼성전자의 주가는 증권계 전문가들에게서 회복의 가능성을 넘어서 성장할 수 있다고 보여진다.

 

많은 투자자들이 삼성전자 주식에 삼성을 보고 투자하는 것도 이유지만, 비대면 상황에서 올랐던 TV, 노트북 등의 IT기기들의 수요가 적어지면서 삼성전자 자체의 기업 수요를 늘릴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가능성으로 작용한다.

 

삼성전자 주가, 시세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한 눈에 확인 가능하다. 삼성전자 : 네이버 금융 (naver.com)

삼성전자를 포함해서 '삼성'에 주식을 보유한 개인 투자자들은 약 500만명, 대한민국 전체인구의 약 10%이며 서울 인구의 절반이다.

500만명의 투자자들이 삼성을 선택했다는 것, 거의 21조원의 금액이 삼성에 투자되었다는 것

 

삼성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이에 따라 생각해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