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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슨일?

김윤상 아나운서 음주운전 너무 안타까운 이유

by 교앵쓰 2021. 6. 17.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김윤상 SBS 아나운서(33)가 SBS 아나운서 팀을 떠난다고 합니다. SBS 측은 "김윤상 아나운서가 25일자로 아나운서팀에서 모비딕 스튜디오로 보직이동을 한다"고 밝혔는데요.

김윤상 아나운서가 있게 될 모비딕스튜디오는 SBS의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팀으로 웹예능, 숏폼 드라마 등을 제작하는 곳입니다.

김윤상 아나운서는 지난 3월4일 오전 3시쯤 서울 용산구 주상복합아파트 주차장에서 술에 취해 승용차를 몰다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고 하는데요. 사고 직후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나타났었습니다..

당시 SBS는 "이를 심각한 사안으로 인지하고 있으며 (김윤상 아나운서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윤상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제 잘못이다. 실망하신 분들께 너무 죄송하다"며 "어머니가 우시는 걸 보니 가슴이 찢어진다. 못난 사람이다. 어떠한 비판도 달게 받고 되새기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써서 반성의 모습과 함께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5년 SBS에 입사한 김윤상 아나운서는 '본격연예 한밤', '돈워리스쿨', '신난다 기획' 등 방송에 출연했으며 'SBS 8뉴스'에서 평일 스포츠 뉴스를 진행했던 아나운서 입니다.

3월 당시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김윤상 SBS 아나운서는 회사로부터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았는데요.

 

SBS에 따르면 최근 김윤상 아나운서에 대해 품위손상 및 회사 명예훼손 사유로 3개월의 정직 처분을 내렸습니다.

 

김윤상 아나운서가 반성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더욱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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