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희열3’ 차범근이 멘붕의 ‘재입대 사건’을 밝힌다고 합니다!
17일 방송되는 KBS2 ‘대화의 희열3’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한국 축구 레전드 차범근과 박지성과의 두 번째 대화가 계속된다. 지난 방송에서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의 축구 인생 이야기를 펼쳐냈다면, 이날 방송에서는 ‘갈색 폭격기’, ‘차붐’ 차범근의 전설과도 같은 일화들이 대방출된다고 하는데요
이날 차범근은 강렬했던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전 비하인드를 밝하며, 아시아 변방에서 온 축구 원석의 등장에 당시 독일 언론들은 차범근을 대서특필했다고,
그러나 차범근은 오히려 이 데뷔전 경기에 대해 “너무 긴장해서 별로 기억에 남는 게 없다”고 말해, 과연 그 속사정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데요~
차범근이 군대를 2번 갔다 오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MC들의 입에서 절로 탄식이 나오게 만든 차범근 재입대 사건의 뒷이야기는 오늘(17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대화의 희열3’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본방사수!
차범근은 데뷔전 이후 사라져 또 한번 독일 언론의 관심을 집중시켰는데요. 바로 군대 문제 때문이었죠. 차범근은 독일에서 단 한 경기만 치르고 한국으로 돌아와 재입대를 하게 된 사연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합니다. 듣고도 믿기 힘든 이야기에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고 해요!
차범근은 "지금도 땀이 난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리고, MC들은 차범근보다 더 아쉬움을 토로하는데요. 그러나 차범근은 재입대 기간을 준비의 시간으로 바꿀 만큼 자신만의 훈련을 했다고 해, 그 과정을 궁금하게 만들죠.
차범근은 방송에서 1980년대 독일 분데스리가를 뒤흔들었던 ‘차붐 전설’을 이야기합니다. 차범근은 분데스리가 역대 최고 외국인 공격수로 평가 받으며, 지금도 현지에서 전설적인 선수로 회자되고 있는데요. 특히 수십년이 지났음에도 독일 지하철에 걸려있는 차범근의 사진과 사진 속 31인치에 육박한 현역 시절 그의 허벅지는 인터넷상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차범근은 “나도 그걸 보고 깜짝 놀랐다. (내 허벅지가) 저렇게 굵었던가?”라고 회상하는가 하면, 박지성의 허벅지를 조용히 스캔 후 “(내 허벅지가) 지성이의 2배 정도 될 것 같다”고 셀프 칭찬을 해 웃음을 안긴다고 하네요.
또 차범근은 레버쿠젠 소속 시절 손흥민과의 만남 비하인드도 밝힌다고 하는데요! 레버쿠젠은 과거 차범근도 뛰었던 구단이죠. 차범근은 “손흥민이 그 때 내게 의미심장한 얘기를 하더라”고 말하며, 차범근에게 당찬 포부를 날린 손흥민의 도전적인 말을 전한다고 해요. 차범근은 “이 말을 듣고 움찔했다”고 밝혀, 과연 이들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2021.06.17 - [지금 무슨일?] - 브레이브걸스 컴백, 정주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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