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입대
23일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김동준이 7월 12일 현역으로 입대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김동준은 직접 입대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먼저 “요즘 잘 먹고 잘 지낸다. 살이 포동포동하게 올랐다가 급하게 빼느라 아직도 부어있다. 4kg 쪄서 급하게 2kg을 뺐다”고 근황을 알렸다.
김동준은 “이제 입대하게 됐는데 마음은 괜찮다. 늦게 가는 거라 오늘 라이브를 통해 여러분들께 먼저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조금 일찍 여러분이 알게 됐다. 마음은 굉장히 편안하다”며 “입대 전까지 많이 먹고 포동포동해져서 군대에 입대할 계획”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대한민국 남자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좋은 모습으로 더 성숙해지고 의젓해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걱정 마시라. 잘 다녀오겠다”고 전했다.
김동준은 2010년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로 데뷔했다. MBC의 아이돌 스포츠 예능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운동 감각을 자랑하며 ‘육상돌’로 주목 받았다.
연기에도 도전,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1’ ‘블랙’ ‘보좌관’ 시리즈와 ‘경우의 수’, 영화 ‘회사원’ ‘간이역’ 등에 출연했다. SBS 예능 ‘맛남의 광장’에서 활약하다 최근 하차했다.
김동준이 입대 소식과 함께 심정을 전했다.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23일 "김동준이 7월 12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준 역시 이날 저녁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해당 소식을 알렸다.
김동준은 "입대를 하게 됐다. 늦게 가는 터라 라이브를 통해 여러분께 먼저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조금 일찍 알려졌다"고 밝혔다.
김동준은 1992년 생으로 175cm의 잘생긴 외모를 가진 가수이자 배우이다. 지금은 입대하게 되어서 얼마 간 못 보겠지만 입대하고 돌아오면 더욱 멋진 남자연예인으로 성장해 있으리라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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