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토닉 러브ㅣ플라토닉 러브를 하는 커플은 어떻게 사귈까? #플라토닉 러브 #플라토닉

우리 사회에서 '사랑'이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무슨 사랑을 떠올리시나요?

 

아마 대부분 남녀 간의 사랑을 떠올리실 것 같은데요.

현대 사회에서 이성 간의 사랑은 '성적인 사랑', 즉 육체적인 사랑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육체적인 사랑을 아예 배제한 사랑의 형태도 있다는 거!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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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라토닉 러브의 시작   

 

플라토닉 러브(Platonic love)가 왜 플라토닉 러브라고 불리는지, 사랑인건 알겠는데 어떤 사랑을 의미하는 건지, 알아볼건데요!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하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가 대표적이지만,

플라톤을 그린 그림

소크라테스의 제자이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 플라톤 또한 굉장한 철학자이죠!

 

플라토닉 러브는 이 플라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랑의 형태라는 의미에서 플라톤의 이름을 따서 

'플라토닉' 러브라는 이름을 얻게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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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플라토닉 러브의 의미    

 

자 그렇다면 이 플라토닉 러브는 대체 무슨 사랑을 의미하는 걸까요?

 

플라토닉 러브란 '순수하고 강한 형태의 비성적 사랑'을 의미하는 용어인데요.

비성적 사랑이란 즉 겉모습으로 빠지는 사랑, 육체적인 사랑이 아니라 사랑하는 대상의 정신적인 부분에 집중하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겉모습에 사랑에 빠지기도 하지만 그 사람의 마음, 성격이 좋아서 사랑에 빠지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플라토닉 사랑은 이런 약한 수준의 정신적 사랑과는 구분됩니다.

플라토닉 러브란 단순히 그 사람의 성격, 마음을 좋아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의 내면, 영혼을 사랑하는 것, 

 

그러므로 아무런 육체적인 관계나 끌림이 없어도 사랑할 수 있는 형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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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플라토닉 러브의 현실   

 

플라토닉 러브는 듣기에 굉장히 이상적인 사랑의 형태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게 가능한가? 하는 생각이 들지 않으시나요?

 

만약 어떤 커플이 플라토닉 러브를 하는 커플이라면, 그 커플은 어떻게 만날까요?

아무런 스킨십도 없이, 육체적 관계나 끌림도 없이 만날 수 있겠지만, 이 커플의 관계가 오래 갈 수 있을지는 별개의 문제이죠.

 

플라토닉 러브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뛰어넘은 극히 이상적인 형태의 사랑이기 때문에 실현이 어렵다는 것이죠..

 

 

 

 

참고자료:

ko.wikipedia.org/wiki/%ED%94%8C%EB%9D%BC%ED%86%A0%EB%8B%89_%EB%9F%AC%EB%B8%8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