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현황ㅣ단순히 단기 종목일까

SK아이테크놀로지, 일명 SKEIT가 5월 11일 코스피에 상장되었다.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은 상장 후 주가가 상한가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기에 이번 '청약 공모주 막차'라고 불려서 관심이 쏟아지던 SKIET는 인기도 높았던 만큼 상장 후 주가가 상한가에 들지 않을가 기대가 높았다.

 

그러나 공모가 2배인 약 20만원을 시작으로 시장에 상장된 SKIET는 당일 이후 여러날 기대와는 다르게 하락세를 탔다.

이에 SKIET에 대한 기대가 너무 높았던 나머지 공모주를 과대평가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얘기들도 나오는 중이다.

 

SKIET의 하락세엔 무슨 이유가 있는 걸까

 

밑의 글을 계속 확인해보자.

 

 

SKIET의 하락의 이유엔 상장 직후 매도가 있다.

SKIET는 상장 당일부터 연일 하락세를 탔다. 

 

주식은 매도가 많아지면 주가가 하락하고 매수가 많아지면 주가가 상승하는 법이다. 

 

SKIET는 상장 당일과 이후 약 4000억원 이상의 주가 매도되었다.

대부분 외국인이 판매한 것이다.

 

이후로도 계속 SKIET 매도를 진행한 것은 외국인이었다.

 

하지만 매도된 물량은 다시 개인 투자자들과 기업 투자에 의해서 매수되었다.

상장주는 보통 단기 투자 종목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상장된 주식은 상장 초반 바이어들에 의해 주가가 급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시장의 핵심에서 벗어나면 벗어날수록 주가는 급락하게 된다.

그러나 SKIET는 매수가 계속 진행되고 있으므로 상황을 신중히 지켜보며 아직 투자의 가능성을 놓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