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주가 팩트체크

무작정 내려가는 쿠팡 주가의 진실

지난 3월 쿠팡이 뉴욕 증시에 상장되었다.

 

이에 따라 쿠팡 주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그러나 쿠팡은 뉴욕 증시에 상장된 후 고난길을 겪지 않을 수 없었다.

 

쿠팡의 시가총액은 원래 약 100조에 달했다가 60조원 정도로 큰폭으로 하락한 상황이다.

 

그런데 이 하락이 쿠팡의 성장과 매출이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단순히 시가총액과 주가만 보고 쿠팡을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왜 그런지 밑의 글을 확인하자

계속 하락을 반복하는 쿠팡 주가의 진짜 모습

쿠팡은 뉴욕에 상장된 후 실제 매출과 경쟁력이 성장했다.

 

그런데도 쿠팡의 시가총액이 하락한 이유는 순 손실 또한 매출과 함께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매출 또한 약 70% 정도 상승했지만 그와 함께 순 손실은 거의 2배 가까이 뛰었다.

 

그리고 이에 따라서 쿠팡의 주가 또한 2~3% 대에서 하락을 지속했다.

 

그런데도 쿠팡은 고객들의 유입이 증가했다고 긍정적으로 발표했다.

 

이를 반영한듯, 쿠팡의 주가는 무려 13%대로 크게 증가했다.

가치투자의 일환이었다.

 

쿠팡이 지난 1분기의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시각에 따라서 투자자들의 심리가 쿠팡에 투자하기로 작용한 것이다.

 

그에 따라 큰폭으로 쿠팡은 무려 13%나 그 주가가 상승했었다.

그러다가 뉴욕 증시를 휩쓸고 있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서 쿠팡의 주가도 다시금 약 3%대로 하락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영향은 쉽사리 끝날 것 같아 보이진 않는다. 

 

쿠팡은 현재 주가는 그렇게 최선의 상황은 아니라고 보인다.

그러나 시장은 뚜껑을 까봐야 알 수 있듯이, 쿠팡을 단순히 주가로만 판단하는 것은 수박 겉핥기 식의 분석이다.

 

장기적인 쿠팡 투자를 계획하는 투자자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