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MC' 민지로 변신,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15일 정준하 인스타그램에는 MC 민지 새 싱글 'I SAY WOO! (아이 세이 우!)' 커버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와 함께 MC 민지의 인스타그램 계정도 새롭게 개설되며 'I SAY WOO!'로 데뷔를 예고했다.
정준하 가수데뷔 장르는 힙합?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정준하(MC 민지)가 힙합 스타일의 의상을 입은 채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진지한 눈빛과 함께 차별화된 스웨그를 드러낸다.
커버 속 'SUMMER HIPHOP'이란 문구와 새우 그림도 눈길을 끈다. 정준하(MC 민지)가 'I SAY WOO!'로 어떤 힙합을 들려줄지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이다.
정준하(MC 민지)가 방송 프로그램의 일환이 아닌 정식 음원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MBC '무한도전' 등에서 유니크한 보이스를 선보인 그는 지난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에 MC 민지로 참가해 남다른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힘입어 정준하는 MC 민지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만큼 그의 가수 변신은 더욱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전부터 가수에 관심이 있었던 정준하?
얼굴없는 가수 제이세라가 정준하의 지원을 등에 업고 9월 중순 정식 데뷔한다.
그동안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 100kg 비만 설에 시달린 제이세라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실제 주인공이 아니냐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 지난 7월 보컬 듀오 디셈버의 싱글앨범에 참여한 제이세라는 탄탄한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금까지 외모를 공개하지 않고 음악으로만 활동해 누리꾼들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한시윤이 제이세라가 아니냐는 추측까지 하고 있다. 그럼에도 제이세라는 아이돌 그룹 돌풍을 뚫고 싸이월드 인기차트 5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방송 활동 없이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네이트, 소리바다, 도시락 등 인기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선전하고 있다.
제이세라는 정준하와의 인연으로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 평소 제이세라를 눈여겨 봤던 정준하가 디셈버의 소속사에 소개시켜 준 것. 이후 정준하는 제이세라의 데뷔 싱글 홍보대사로 나서는 등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
과거 쇼미더머니에 출전한적 있는 정준하
정준하는 앞서 MBC '무한도전'의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윤상과 손잡고 힙합에 도전해 시선을 집중시켰죠.. 처음엔 어설픈 랩으로 웃음을 샀지만, 윤상과 빈지노의 도움을 받아 차츰 자신만의 랩 스타일을 완성해가며 시청자들에 웃음과 감동을 전했던 그입니다. 특히 "앗살라마이쿰 사와디캅 헬로 봉쥬 아프지마 도토 도토 잠보"라는 중독성 있는 가사로 호응을 얻기도 했죠.
정준하의 힙합을 향한 도전은 여기서 끝날 것으로 예상됐으나, '무한도전'과 하하는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냈습니다. 말하는 대로 실행해야 하는 '행운의 편지'로 인해 정준하는 최근 Mnet '쇼미더머니 시즌5'에 'MC민지'로 출전했죠. 아직 결과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방송에서 보여준 그의 진지한 모습은 결과와 관계없이 최선을 다한 그에게 박수를 치게 했습니다.
인터뷰를 위해 만난 정준하에게 '오프더레코드'로 하겠다며 살짝 결과를 물었지만, 정준하는 "5월 13일 '쇼미더머니5'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라고 재치있게 응수하네요. "이건 아내한테도 이야기 안했어요"라고 하니 더는 물을 수가 없겠습니다. 그러면서 정준하는 "이런 결과가 될 줄은 몰랐고, 최선을 다했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여 궁금증을 자극했죠.
활발한 방송활동 중인 정준하
'트러블러' 정준하가 이용진, 이진호와 함께 콩트를 펼친다.
11일 공개되는 JTBC 멀티플랫폼 콘텐츠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이하 ‘트러블러’)에서는 정준하가 출연해 용진호 콤비와 직장인 콘셉트로 콩트를 선보인다.
세 사람이 함께 일하는 회사는 여행사 ‘트러블러’. 경주에서 만난 용진호 콤비와 정준하는 만나자마자 콩트를 시작한다. 자신을 부장이라고 소개하는 이용진과 대리인 이진호, 그리고 이미 친숙한 '정과장' 캐릭터인 정준하는 천연덕스럽게 연기를 시작한다.
이수용과 갈등이 있었던 정준하?!
정준하, 김수용이 과거 야구단 활동 도중 갈등이 있었음이 밝혀졌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정준하, 김수용의 과거 인연이 언급됐다.
이날 모발 이식 개그맨 모모임인 김학래 임미숙, 김지혜 박준형 부부는 모내기를 하러 갔다. 이어 모모임 회원인 이상준, 김수용, 이휘재, 정준하가 등장했다.
이에 이휘재는 정준하와 김수용을 보고는 "둘이 화해했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당황했다. 이휘재는 "과거 야구단 활동 중 정준하가 단장 겸 주장이었는데 자기가 주장이니까 실수하면 '쏘리'하고 넘어가고 남이 실수하면 뭐라했다"며 "근데 수용이형은 선배이니까 마음이 상해서 그 이후로 수용이형이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모모임들은 화해를 하라고 했고, 김수용은 정준하에게 다가가 분노의 니킥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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