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각몽'
자각하며 꾸는 꿈, 즉 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알며 꿈 꾸는 것을 말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이 자각몽, 루시드드림을 존재하지 않는 허구의 현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자각몽(루시드드림)은 단순히 초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진지하게 논의된 현상입니다!
같이 알아보도록 하죠!
#1. 자각몽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자각몽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꿈을 꾸고 있는 도중에 "이게 꿈이구나" 라고 자각하는 자각몽(dream initiated lucid dream)과
잠을 자기 전에 자각몽 상태로 들어가기 위해 의도적으로 들어가서 꿈을 꾸기 시작부터 자각몽임을 알고 꾸는 자각몽(wake initiated lucid dream)으로 나뉩니다!
#2. 자각몽은 어떻게 꾸는 걸까요?
자각몽을 꾸는 정해진 방법은 없지만,
자각몽을 꾸는 데 도움이 되는 몇가지 팁들이 있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잠자리의 환경인데요!
자각몽에 성공하려면 우선 편안한 잠자리 환경이 중요합니다.
잡음이 들려서는 안되고 잠이 들 때 마치 영화를 보듯이 너무 집중해서도, 너무 신경을 안써서도 안됩니다!
두번째로 중요한 것이 바로 리얼리티 체크 (Reality check)인데요.
자각몽이란 자신이 꿈을 꾸고있다는 것, 즉 지금 내가 보고있는 것이 현실이 아니라는 것을 자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각몽을 꾸기 쉽게 하려면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리얼리티 체크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리얼리티 체크란 말 그대로 지금이 현실이라는 걸 알게 해주는 어떤 행동들, 예를 들면 손가락 꺾기, 볼 꼬집기, 기지개 펴기 같은 몸에 자극을 주는 활동들을 의미합니다.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리얼리티 체크를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꿈에서 리얼리티 체크를 무의식적으로 하게 되고, 꿈이기에 몸에 감각이 없음을 느끼고 자신이 지금 꿈 속에 있구나, 즉 자각몽을 꿀 수 있게 되는 것이죠!
#3. 자각몽의 역사
자각몽은 그 역사가 상당히 오래된 현상인데요!
최초의 자각몽에 대한 기록은 무려 고대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의 "잠이 들 때, 지금 일어난 것은 그저 꿈일 뿐이라고 의식의 무언가가 선언했다" 라는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19세기의 한 프랑스 문화 학자는 자신이 꾼 자각몽에 대한 경험과 그 기록을 남기면서 "누구나 자각몽을 꾸는 법을 배울 수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자각몽은 단순히 초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라 심리치료 분야에서도 활용된 역사가 있다고 하니 과학적으로 검증된 현상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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