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

역사 교양, 건반 악기의 대명사, 피아노를 발명한 유명인

by 교앵쓰 2021. 2. 23.

우리는 가끔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음악은 우리에게 여러가지 감정을 가져다 주는데요, 대표적으로 슬픔, 신남 등이 있죠.

이런 음악을 구성하는데 결코 빠지지 않는 하나의 '요소'가 바로, 악기입니다.

 

세상에는 여러가지 악기가 존재하는데요, 정말 셀 수도 없이 많은 악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는 극소수의 악기에만 익숙하죠.

 

그리고 여러 악기들 중 특히 우리에게 잘 알려져있는 악기! 피아노!!

다른 모든 악기가 그러하듯, 피아노도 처음부터 존재하지는 않았겠죠.

 

피아노의 역사로 들어가봅니다~


'피아노'는 건반을 쳐서 소리를 내는 건반악기의 가장 대표적인 악기인데요.

 

사실 정식 명칭은 '피아노포르테' (pianoforte)이며 피아노라는 명칭은 이의 준말입니다!

 

피아노가 가장 대표적인 건반악기라면 피아노가 발명되기 전에는 어떤 건반악기들이 유명했을까요?

 

피아노가 발명되기 전, 사람들에게 가장 애용된 건반악기에는 '쳄발로'와 '클라비코드'가 있습니다.

클라비코드의 모습

클라비코드는 건반악기로서 건반을 누르면 일종의 지렛대가 움직여 끝에 붙어있는 탄젠트라고 하는 놋쇠막대로 현이 구분되며 원하는 음높이를 만드는 동시에, 가볍게 현을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악기입니다.

 

이 악기는 셈여림의 자유로운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건반악기로서 음악가 바흐가 이 악기를 애용했다고 하죠!


쳄발로는 '하프시코드'라고도 하며 피아노의 전신이 되는 건반악기인데요.

 

피아노와 닮은 쳄발로의 모습

쳄발로의 외형은 오늘날의 그랜드피아노와 크게 닮아있지만 피아노와는 소리를 내는 기구가 다릅니다..

 

피아노는 건반을 치면 해머로 현을 쳐서 소리를 내는 데 반해 쳄발로는 '플렉트럼'이라고 불리는 새의 깃대나 굳은 가죽조각으로 만든 장치가 현을 타면서 소리를 내죠.

 

쳄발로는 악기의 음량이 풍부하며, 음이 예리하고 강하지만 클라비코드나 피아노처럼 건반의 터치로 음의 셈여림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가장 널리 쓰이는 건반악기인 피아노는 그럼 누가 만들었을까요?

 

피아노를 제작한 인물은 이탈리아 출신의 악기 제작가 '바르톨로메오 크리스토포리'입니다.

피아노의 제작자 바르톨로메오 크리스토포리의 초상화

그는 사실 쳄발로 제작가이기도 했는데요,

 

1709년 크리스토포리는 쳄발로의 몸통을 이용하여 그동안 구상 중이던 '피아노포르테'라고 이름붙인 악기를 발명합니다!

 

기존의 건반악기들인 쳄발로와 클라비코드는 악기가 낼 수 있는 음이 작아서 실내에서 연주하는 용도 외에는 쓰이지 않았지만,

크리스토포리가 발명한 초기의 피아노

크리스토포리의 이 발명은 악기의 현을 해머로 쳐서 음을 내고, '댐퍼'라는 음향을 정지시키는 장치를 달아 오늘날의 피아노와 거의 다를 바 없는 악기였다고 하죠.

 

이 악기의 음은 힘차고 큰 음량을 낼 수 있었기 때문에 넓은 무대의 연주나 그 밖의 악기와 조화를 이루는 합주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발명된 피아노는 꾸준히 사용되며 그 연주법이 연구되어 19세기에 이르러 황금기를 맞이했는데요.

 

음악가 베토벤 이후에 슈베르트 등을 거쳐 쇼팽, 슈만, 브람스 등의 작곡가들이 피아노 음악의 훌륭하고 위대한 작품들을 남겼죠.

피아노의 시인, 프레데리크 쇼팽

특히 제가 좋아하는 음악가 쇼팽의 음악은 피아노의 특징적인 아름다움을 완전히 살려 '피아노의 시인'이라는 칭호까지 얻었다고 하네요!

 

소개해드린 역사 교양, 피아노의 역사는 어떠셨나요? 재미있으셨다면 '공감'을 확! 눌러주세요!

 

다음에 더 재밌는 교양으로 만나요~  

 

 

출처:

 

ko.wikipedia.org/wiki/%ED%94%BC%EC%95%84%EB%85%B8

 

 

반응형

댓글